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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광고시장, 1분기 대비 호전

2분기 KOBACO KAI 120.7
5G 홍보 '통신' 업종 강세 예상

  • 웹출고시간2019.03.31 15:03:57
  • 최종수정2019.03.31 15:03:57

2분기보고서 표지

[충북일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종합 KAI는 120.7로 1분기 대비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매체별 KAI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6.7, 케이블TV 113.0, 종합편성TV 108.6, 라디오 100.2, 신문 103.9, 온라인-모바일 128.7로 조사됐다.

2분기 업종별 KAI를 살펴보면 통신사업자들의 5G 서비스 홍보 강화로 '통신'업종의 상승곡선이 매우 가파르게 나타났으며,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98.1)', '신문서적 및 문구류(85.7)'를 제외한 전반적인 업종들이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사업체 규모별 전망은 대형광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화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조사는 정부 3.0 정책에 부응해 방송통신광고 통계시스템(http://adstat.kobaco.co.kr), 코바코 홈페이지(http://www.kobaco.co.kr)의 '정부 3.0 정보공개', 스마트폰 '광고경기예측지수(KAI)'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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