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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상공인 살리기…3종 세트

이차보전금 지원, 경영개선 지원, 지역화폐 발행

  • 웹출고시간2019.03.31 13:16:27
  • 최종수정2019.03.31 13:16:2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경기 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3종 세트를 선보인다.

군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결초보은상품권 발행'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군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이 사업자금 대출을 받을 때 대출이자 중 연리 2% 이내를 군비로 보전해 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군은 올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하고 4월부터 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소상공인 이차보전'을 통해 285명에게 3천300만 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점포환경 개선과 내부시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설이 낡았거나 자금 부담으로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업소 10곳을 선정해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사업장 건물·시설물 개량 등에 1곳당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올 하반기에 지역에서만 유통할 수 있는 '결초보은 상품권'을 1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상품권이 발행되면 지역 시장이나 외식업소, 이·미용업소, 주유소 등에서 사용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역 상품권 발행을 위해 지난 26일 '보은군 결초보은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소상공인 살리기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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