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31 13:19:04
  • 최종수정2019.03.31 13:19:0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지난해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4회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마다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2 및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제27조의2의 규정에 따라 실시되고있다.

시설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시설의 감독·지원 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9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4회 연속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59개 세부 지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건소 등 주요 지역사회 시설과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이용자를 위한 사업운영 체계가 꼼꼼히 마련돼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사업계획서와 사업체계 등이 충실하고, 자체시설 안전 점검이 상세하고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는 점도 우수하게 평가됐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4회 연속 A등급의 영광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관리에 힘쓰겠다"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의 복지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복지관 직원과 강사 여러분,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복지관의 전반적인 시설환경과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