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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8 11:23:30
  • 최종수정2019.03.28 11:23:3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직능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꾸기 위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회원들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코스모스, 백일홍 등 약 20㎏의 씨앗을 도로변 및 유휴 공간에 파종했으며 산수유, 연산홍 등의 나무도 심었다.

김동삼 면장은 "꽃길조성사업은 마을 경관개선은 물론 이웃과 함께 꽃밭을 가꾸며 주민 간 소통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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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