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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복지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사회복지시설평가, 6개 영역 59개 세부지표 A등급 받아

  • 웹출고시간2019.03.28 09:41:09
  • 최종수정2019.03.28 09:41:0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노인복지관이 2018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마다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회복지관 시설평가에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09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4회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59개 세부 지표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았다.

김웅 관장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네 번이나 최우수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무엇보다 지역 어르신들이 사업추진에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이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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