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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면제로 신성장축으로 만들자"

민주당,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정책콘서트

  • 웹출고시간2019.03.27 18:01:04
  • 최종수정2019.03.27 18:01:0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7일 청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예타면제사업)가 충북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정책콘서트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받게 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등이 충북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7일 청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내일을 준비한다' 4차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예타면제사업)가 충북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민주당 지역위원장, 주요당직자, 지방의원, 당원과 충북도·청주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예타면제사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충북발전의 성장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2019 예타면제 사업을 지역 신성장축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원광희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2019 예타면제사업을 통한 충북발전 방안 및 경제 효과'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연철흠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에는 이창희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박병호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해 후속 조치 및 선결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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