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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충북경기, 지난해 4분기 수준 유지

향후 생산 증가·수출 감소 예상

  • 웹출고시간2019.03.27 16:11:00
  • 최종수정2019.03.27 16:11:00
[충북일보] 올해 1분기 충북 경기는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역 내 업체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를 수록한 '2019년 3월호 지역경제보고서'를 27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생산동향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보합 수준을 보였다.

수요 동향을 보면 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보합 수준을 보였고, 수출은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제조업 생산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부품은 반도체 가격 하락세 지속 등으로 수요량이 늘면서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자부품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이어져 수출은 상당폭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 생산·수요동향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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