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주민공청회 개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도심 11개 지역으로 확대·변경(안)에 대한 의견수렴

  • 웹출고시간2019.03.27 15:06:57
  • 최종수정2019.03.27 15:06:5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지역주민 150여 명과 함께 제천시 도시재생 변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변경 개요, 쇠퇴진단 및 여건분석,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확대·변경(안)에 대한 설명과 관계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관계 전문가 토론에서는 세명대학교 백민석 교수를 좌장으로 화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세명대 김재연 교수, 세명대 박경서 교수,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한석주 센터장, 제천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창순 의장, 제천시 도시재생과 장승호 과장이 참여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가 "제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재생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충청북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추가로 반영된 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순위에 따라 정부와 충청북도에 도시재생 대상사업 지역으로 공모 신청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