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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균영 대전충청감사협의회 회장 선임

"감사활동의 선진화에 노력"

  • 웹출고시간2019.03.27 15:55:06
  • 최종수정2019.03.27 15:55:06

정균영

대전충청감사협의회 회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인 정균영(사진) 한국조폐공사 감사가 대전충청감사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정 신임회장은 오는 4월 1일 취임해 활동을 시작한다.임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조폐공사, 철도공사, 수자원공사 등 대전 및 충청지역 19개 공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원활한 감사 직무수행 및 정보 교류 등의 목적으로 매월 1회 정기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지난해 5월 조폐공사 감사로 부임해 공사의 경영 건전성 개선 및 위험 예방 등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청석고와 중앙대, 뉴욕 공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 정책위부의장, 충북도당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총괄특보단 상근부단장 등 정당활동과 벤처기업 대표 및 자치분권연구소 등 민간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정 신임 회장은 "사회적 가치 창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감사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회원사들과 협력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선제적이고 선진적인 감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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