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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7 11:12:27
  • 최종수정2019.03.27 11:12:2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난립하고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충북도와 음성군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단속에서는 충북옥외광고협회의 협조를 받아 광고법에 저촉되는 간판,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 음란 퇴폐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광고물과 부동산 분양관련 대량게시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무허가 미신고 광고물에 대해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행정조치를 내린다.

군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선진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광고물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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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