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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7 11:12:43
  • 최종수정2019.03.27 11:12:4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는 진천읍 행정리 소재 3개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하수관거 연결사업을 추진한다.

진천읍 행정리 내동, 중리, 취적 마을(196가구 418명) 일부 주민들은 그동안 하수관거 연결이 안 되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진천읍과 문백면 일원 11㎞의 노후된 하수 차집관로를 보수해 다량의 불명수 유입 차단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적정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천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사업'에 행정리 일원 배수설비 정비를 추가로 반영한다.

3월중 설계용역에 들어가 현장 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설계가 완료 되면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마치고 내년 말까지는 사업을 준공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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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