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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달 19일까지 치매교육강사 양성 교육생 모집

5월부터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19.03.27 11:09:50
  • 최종수정2019.03.27 11:09:5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는 '치매강사(기억키움파트너)'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치매사업에 관심이 있고 수행할 의지가 있는 시민을 모집해 치매를 올바르게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전문 강사로 활동할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4월 19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일반인 30명과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 20명 등 총 50명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성미라 용인 송담대학교 교수와 권용정 충북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등 치매관련 전문가들로 구성해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1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뒤 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 등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4개월 간의 자원봉사에 참여 후 치매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자격기준별로 강사료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치매교육강사 양성 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치매사업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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