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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6 17:55:56
  • 최종수정2019.03.26 17:55:56
[충북일보] 충북도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지역 화장품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6일 충북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충북화장품 연구회'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에는 권석규 도 바이오산업국장,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 강창민 KTR 본부장을 비롯해 화장품기업 및 연구기관 소속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심홍보 ㈜에이치앤비나인 부사장이 선출됐으며 연구회 운영을 위한 간사는 이창현 KTR 충북지원장이 맡기로 했다.

연구회는 △화장품관련산업 연구개발에 따른 정부(지자체)건의 및 정책자문 활동 △공통애로사항 정보공유(세미나 등) 및 해소방안 강구 △국가연구개발사업기획 및 공동수행 △국제협력사업 발굴 △학술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 후 참석자들은 국제기술교류회를 열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시장 중심 관련 무역기술규제를 이해·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KTR은 화장품, 의료바이오, 헬스케어, 토목·건축, 자동차, 화학·환경, 소재부품, 전기·전자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인증·기술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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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