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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6 16:28:38
  • 최종수정2019.03.26 16:28:38

충북농협 김태종 본부장과 강대영 농촌지원단장이 26일 여성복지대상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농협 여성복지대상 수상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여성복지대상은 전국 1천130여개 농·축협에 근무하는 여성복지담당자 중 사회공헌과 사업추진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충북 도내서는 2013년 이후 총 9명이 수상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이슈인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대한 논의와 여성농업인 및 여성복지전문가 육성, 다문화가정의 복지사업 확대와 행복한 생활지원, 여성조직활성화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그 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가복지와 여성농업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지역본부와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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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