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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 웹출고시간2019.03.26 13:20:52
  • 최종수정2019.03.26 13:20:52

증평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역량강화를 통해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충북청소년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군, 진천군의 학교 밖 청소년 총 16명을 대상으로 4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및 동기부여 △기초기술훈련 △직업체험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고 기초기술훈련을 실시한 뒤, 청소년을 직접 직업현장에 투입해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의 생활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후에는 취업현황을 파악하고 개인상담을 제공하는 등 사례관리를 통해 취업 후 적응 할 때까지 계속적으로 관리를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기초기술 습득과 진로 설계를 구체화 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의 토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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