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소방서 영화관과 업무협약

소방공무원 보건관리와 안전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19.03.26 11:20:31
  • 최종수정2019.03.26 11:20:31

충주소방서와 시네큐 영화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와 충주 시네큐 영화관은 26일 충주소방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영화관 직원 소방서 현장견학, 소방안전교육, 소방훈련 지도 △영화 상영 전 소방관련 홍보영상 상영(주택 기초소방시설 홍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및 가족에 대해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협약으로 영화관 직원들에 대한 소방서 현장견학과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영화관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구 서장은 "영화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시민 안전체감도 향상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