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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터"

김규전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 취임

  • 웹출고시간2019.03.25 17:24:25
  • 최종수정2019.03.25 17:24:25

김규전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

[충북일보=보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 김규전(54) 지사장이 25일 취임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항상 청렴한 마음가짐을 생활덕목으로 삼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은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출신인 김 지사장은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토목공학 전문가이다.

그는 본사 지역기획부장과 진천·음성지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강한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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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