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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5 17:05:13
  • 최종수정2019.03.25 17:05: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중소기업 판로를 개척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생활용품, 패션·뷰티, 디지털·가전, 식품, 인테리어 등 생활 소비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4월 26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는다.

시는 신청 업체 중 20곳을 선발해 마케팅 페어 부스임차료를 지원한다.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백화점, 할인점, TV홈쇼핑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 및 동남아, 미주지역 해외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국내·외 유통 바이어 간 구매상담과 히든상품 공개오디션, 판로유공자 포상식 등도 열린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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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