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구직활동으로 지친 마음 힐링

충북기업진흥원, 희망더하기 특강

  • 웹출고시간2019.03.25 16:02:02
  • 최종수정2019.03.25 19:49:34

충북기업진흥원이 25일 지역 구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이 취업활동으로 지친 지역 구직자들에게 유쾌한 시간과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기업진흥원은 25일 대회의실에서 20~60대 구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더하기 취업특강' 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국제웃음치료협회 한광일 대표의 '스트레스 웃음치료법'과 행복나무커뮤니케이션 김정주 대표의 '소통으로 리드하라(직장예절)'가 각각 진행됐다.

특강은 구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과 직장에서의 소통법에 대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교육을 수강한 한 구직자는 "취업 스트레스로 웃을 일이 없었는데 유쾌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업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지원센터 상담사를 통한 구직상담과 일자리정보제공도 이뤄졌다.

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취업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로 문의하거나 충북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www.cbjob.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