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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선정완료

도내 100개사 35억원 지원… 28일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9.03.25 15:58:19
  • 최종수정2019.03.25 15:58:19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 1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도내 100개사에 지원되는 금액은 총 35억3천만 원으로, 전국 538억 원 대비 6.6% 수준이다.

성장단계별 선정기업과 지원금액은 △내수단계 피어코퍼레이션 등 27개사 7억7천952만 원 △수출초보단계 부강이엔에스㈜ 등 26개사 6억9천394만 원 △수출유망단계 ㈜팜스킨 등 24개사 8억8천284만 원 △수출성장단계 ㈜네추럴에프앤피 등 20개사 10억369만 원 △글로벌강소기업 ㈜와이엠텍 등 3개사 1억6천800만 원이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기업 선정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초보단계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해당기업들에게 배정된 예산을 증액해 선정기업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오는 28일 대강당에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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