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T&G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 모집'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내달 30일까지

  • 웹출고시간2019.03.25 16:00:56
  • 최종수정2019.03.25 16:00:56
[충북일보] KT&G가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2019 밴드 디스커버리(사진)'의 참가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실력파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음악지원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쏜애플, 57, 로바이페퍼스, 다브다, 트리스, 맥거핀, 더 폴스 등 다수의 뮤지션들이 배출돼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장르에 상관없이 EP(Extended Playing) 이상의 음반을 1장 이상 발매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1차 전문가 평가와 2차 공개 경연 심사를 거쳐 2팀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총 상금 600만 원과 상상마당 기획공연 및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 출연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영상제작 등 홍보활동 지원, 상상마당의 다른 음악 지원사업 참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KT&G 관계자는 "그동안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많은 신인 밴드들이 대중과 소통하며 실력을 발휘해 왔다"며 "이번에도 잠재력 있는 뮤지션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G는 '밴드 디스커버리' 이외에도 버스킹 뮤지션을 지원하는 '언더더루프'와 신인 뮤지션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지원하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실력파 경력 뮤지션을 재발굴해 지속적인 활동을 돕는 '써라운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