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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5 13:03:40
  • 최종수정2019.03.25 13:03:40

영동경찰서 김영호(오른쪽 두번째) 서장이 2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업무유공자에게 표창을 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유공자는 수사과 형사팀 경위 노규택 경위, 지능수사팀 김덕희 경장, 2회 동시 조합장 선거 상황실 관리 유공으로, 용산파출소 김보명 순경이 경찰 홍보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김영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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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