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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관광특구 위생업 종사자 특별교육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 종사자…친절위생서비스 향상

  • 웹출고시간2019.03.25 17:10:55
  • 최종수정2019.03.25 17:10:5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는 25일 수안보농협 회의실에서 위생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위생서비스 향상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수안보관광특구 숙박업, 음식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4월에 열리는 수안보온천제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마련됐다.

휴먼브랜드연구소 최지혜 전문강사가 초빙돼 '감동서비스로 기억되는 문화체육의 도시 충주'를 주제로 친근한 태도와 세심한 배려 등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종사자들은 손님맞이에 좋은 식단,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영업자가 지켜야할 사항, 식중독예방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했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친절위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충주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개최로 많은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충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식당 친절서비스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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