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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청년상인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청년몰 입주자 16명, 청년상인 역량강화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9.03.24 12:57:40
  • 최종수정2019.03.24 12:57:4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청년몰 상인들은 최근 관아골상인회 사무실에서 충주청년상인사회적협동조합(가칭)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충주청년상인조합은 청춘대로 청년몰 입주상인 16명이 모여 결성한 조합으로, 청년 상인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2019년도 청년몰 사업으로 △소소한 시장 △한여름 팥빙수 페스티벌 △청년몰 글로벌 김장하기 퓨전대회 등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시는 청년상인조합 창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청년 상인들의 사회·문화·경제적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져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된 오성권 청년몰 입주상인 대표는 "청년상인조합은 청년몰 상인뿐만 아니라 전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설립된 조직"이라며 "앞으로 청년 조합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 상인들은 길거리 사진전, 소소한 플리마켓 개최, 대규모 행사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년몰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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