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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0 16:58:44
  • 최종수정2019.03.20 16:58:44

20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충청북도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취업정보를 얻으려는 대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충북일보] '2019년 충청북도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20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도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10개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얻기 위해 도내 대학생 1천여 명이 방문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을 설명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채용요강을 소개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지역인재 취업에 성공한 선배의 사례 발표를 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취업 전문가인 이츠에듀 연정흠 대표는 2019년도 채용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에 대한 특강을 했다.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와의 모의면접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밖에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작성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부스도 운영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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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