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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0 16:02:01
  • 최종수정2019.03.20 16:02:01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들이 20일 충북대학교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병역판정검사 등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 충북지방병무청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20일 충북대학교를 방문해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병역의무 이행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병역판정검사 신청 및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 모집병 지원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현장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병무청은 입영 대상자인 2000년도 출생자들이 기간 내 검사받을 수 있도록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기간 및 신청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올해 충북지방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44일간 진행된다. 전국적으로는 오는 11월 22일까지다.

도내 주소를 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인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을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주소지와 거주지가 다른 학생이나 직장인, 학원 수강생 등은 거주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받으면 된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희망자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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