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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0 15:59:17
  • 최종수정2019.03.20 15:59:17
[충북일보] ㈜한국카본, ㈜한국신소재, 보은산단 신재생사업SPC는 보은산업단지에 1천735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기업은 20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 정상혁 보은군수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충북도와 보은군은 투자협약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기업들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카본과 ㈜한국신소재는 건자재 및 자동차, 항공, 선박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보은산업단지에 33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은산단 신재생사업SPC는 보은산업단지 내 지붕형 태양광 설치,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한국중부발전, 호반건설, 대화건설, 드림엔지니어링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1천4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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