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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에성낙현 보은자활센터장

저소득층 사업 정책화 일등공신

  • 웹출고시간2019.03.20 14:37:05
  • 최종수정2019.03.20 20:23:14

성낙현

충북지역자활센터 협회장

[충북일보]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에 성낙현(57)씨가 20일 취임했다.

성 협회장은 보은지역자활센터장을 운영하면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을 맡아 저소득층의 자활사업을 정부정책의 중심과제로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전국지역자활센터협회의 자활 운영비 현실화 특별대책위원장을 맡아 현 정부에서 시행하는 자활사업 전반에 관해 제도개선은 물론 예산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자활사업의 대상자인 저소득층을 시장경제의 보호대상자가 아닌 당사자로 만들어 현재 전국 248개 시·군·구에서 연간 5천억 원의 예산을 운용해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저소득층의 든든한 자활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정부의 100대 핵심과제에 포함시켜 4천억 원의 예산증액을 이끌어 내며 자활환경을 위기에서 희망으로 바꿔놓았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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