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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9 15:28:41
  • 최종수정2019.03.19 15:28:41

19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3월의 으뜸봉사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영순씨, 이현우 초평 나눔의집 화.만.나 대표, 최정옥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충북일보]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이영순(51·진천)씨와 초평 나눔의집 화.만.나(대표 이현우)를 '3월의 으뜸봉사상'으로 선정·시상했다.

개인부문에 선정된 이영순씨는 진천여성의용소방대 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화재현장 지원 및 수해복구 활동과 경로당 급식봉사, 김장 나누기, 이·미용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단체부문으로 으뜸봉사상을 받은 초평 나눔의집 화.만.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 청소년 학습지도 및 멘토링 활동은 물론 장애인 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요리, 미술 등 재능기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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