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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무경 조달청장, 충북 방문

  • 웹출고시간2019.03.18 16:43:34
  • 최종수정2019.03.18 16:43:34

정무경(앞줄 왼쪽 4번째) 조달청장이 18일 윤희경(앞줄 왼쪽) 충북지방조달청장과 도내 우수조달 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정무경 조달청장이 충북을 방문해 혁신형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정 청장은 18일 청주시 흥덕구에 소재한 충북기업진흥원에서 도내 11개 창업·벤처·우수조달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는 혁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벤처나라 제품의 실질적 판로 확대 방안과 기술력 있는 업체에 대한 우대방안 등을 건의했다.

정 청장은 "벤처나라가 창업·벤처기업들의 든든한 성장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까지 혁신조달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 혁신형 기업들이 보다 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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