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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8 10:38:16
  • 최종수정2019.03.18 10:38:16

옥천성모병원이 새로 도입한 CT장비.

ⓒ 옥천성모병원
[충북일보=옥천] 옥천성모병원에 새로운 CT 장비가 도입됐다.

이번에 도입된 CT장비는 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Prespective MDCT 로 충청권 최초로 64채널 128슬라이스 장비다.

Prespective MDCT의 특징은 기존 CT에 비해 높은 선명도로 최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고 0.33㎜의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뇌, 흉부, 복부, 폐, 심장3D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검사시간의 단축으로 높은 영상 품질로 전신촬영을 20초 이내에 가능하다.

이 장비의 가장 큰 장점은 방사선피폭 최소화 기능으로 튜브 1회전으로 최대 128장의 영상구현이 가능하며 검사자의 체형과 검사부위에 따른 최적의 X선량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환자분의 피폭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CT대비 20~25% 감소 가능하다.

김동현 행정부장은 "새로운 CT장비의 교체로 인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편의에 기여하고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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