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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정신 사회에 뿌리 내리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단양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 웹출고시간2019.03.17 14:33:16
  • 최종수정2019.03.17 18:20:45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이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8월 공식 출범해 2013년 11월 제8대 회장으로 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장이 선출돼 충북지회의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가두모금 캠페인, 시·군 순회모금, 언론사모금, 사랑의 계좌모금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이러한 모금을 통해 기탁된 소중한 사랑은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들을 포함한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이명식 회장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열매를 달고 우리 지역과 함께한지 벌써 21년째를 맞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항상 함께해주신 단양군민과 류한우 단양군수님께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사랑정신이 사회복지현장과 지역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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