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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9 미니 취업박람회 개최

구직자에게는 희망일자리를, 구입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 웹출고시간2019.03.17 14:20:58
  • 최종수정2019.03.17 14:20:58
[충북일보=제천] 구직자에게는 희망일자리를, 구인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19 미니 취업박람회'가 19일 오후 2시 제천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제천시가 마련한 미니취업박람회를 알리는 포스터.

ⓒ 제천시
제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회관 내에서 이뤄지는 현장면접 참여기업으로는 코스맥스바이오㈜, ㈜세레스에프엔디, ㈜동양벤드, ㈜위매스 등 구인을 할 16개 업체가 참여 예정이며 업체별 면접부스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1대1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또 시민회관 앞 광장에서는 제천고용센터, 제천여성새일센터,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제천시니어클럽,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YWCA등 유관기관이 각 취업계층을 위한 취업정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기업에 대한 사전 정보는 제천시홈페이지 '구인'에 게재되며 지원자는 이력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이날 오후 2시 시민회관을 찾아 면접 안내를 받으면 된다.

아울러 행사일 현장에서는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촬영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꼭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취업박람회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직신청 접수를 진행해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이어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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