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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3 17:59:45
  • 최종수정2019.03.13 17:59:45
[충북일보] 청원생명축제를 내실 있게 기획할 총감독이 선정됐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한국이벤트협회 전 회장 유선요(59)씨를 2019청원생명축제 첫 총감독(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는 50만 명 관람객과 매출 40억 원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부족, 운영 미숙 등 기획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축제추진위는 단점을 보완해 생명축제를 전국 대표 농축산물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총감독 도입을 처음 결정했다.

총감독은 추진위 축제운영 기본 방침을 기초로 대행사와 축제기획, 공간연출, 콘텐츠(독창적인 체험·공연) 개발 등을 추진한다.

총감독 임기는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유 총감독은 충북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기획과 청주시 공예비엔날레 총연출, 잠사박물관 축제 총감독, 청주드림랜드 축제 총감독 등을 수행했다.

올해 청원생명축제(11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원구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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