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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음성 생산시설 신설에 100억 투자

부현아이비·디핀다트코리아·우리와

  • 웹출고시간2019.03.13 18:16:55
  • 최종수정2019.03.13 18:16:55
[충북일보] ㈜부현아이비, ㈜디핀다트코리아, 우리와㈜가 충북지역 생산시설 신설 등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충북도와 영동군, 음성군은 13일 도청에서 이들 회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박세복 영동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창환 ㈜부현아이비 김창환 부사장, 박종수 ㈜디핀다트코리아 대표이사, 김기민 우리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2개 군은 투자협약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기업들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영동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부현아이비는 43년간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해 온 업체로 영동산업단지에 투자할 계획이다.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핀다트코리아는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를 제조하는 업체로 미국 Dippin'Dots, LLC사와 기술을 제휴하였으며 기존공장 증설의 한계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음성군 유촌산업단지에 공장 신설을 확정했다.

우리와㈜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 사료 전용 생산시설을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단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대한제분그룹의 계열사로, 펫푸드, 펫케어용품 등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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