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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구직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실질적 도움

  • 웹출고시간2019.03.12 15:08:49
  • 최종수정2019.03.12 15:08:4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2019 충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유관기업, 기업 대표 및 관리자, 취업여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정보를 교류하고 소통·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 센터 주요사업인 상담·컨설팅, 노무지식 특강, 직장 적응 및 복귀 지원 워크숍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 추진 안내와 구직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2011년 7월에 개소했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올해도 여성인력을 적극 발굴해 기업과 여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년간 여성의 취업의욕고취,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200명 중 총 127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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