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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10 13:54:14
  • 최종수정2019.03.10 13:54:14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가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계절적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관리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지역 내 화재통계 분석결과 봄철화재가 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화재 원인별 발생현황을 보면 부주의 18건, 전기적요건 7건, 기계적요인 10건이다.

특히 부주의가 총 화재건수 40건 중 18건으로 45%를 차지했다.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주요 사항은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대국민 '안전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대책 추진 등이다.

이정구 서장은 "봄철 기간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은 만큼 시민들도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되지 않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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