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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사거리 6차로→4차로로 축소 운영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지하차도 공사

  • 웹출고시간2019.03.10 13:37:12
  • 최종수정2019.03.10 13:37:12
[충북일보=보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창리 오창사거리 6차로를 4차로로 축소 운영한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오창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 관계로 이달 12일부터 오는 2021년 12월까지 이같이 차로를 축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차로 축소 운영 구간은 국도 17호선 창리사거리에서 오창사거리까지 약 600m다.

이 사무소는 오창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준공하면 창리사거리∼오창사거리 차량 통행 속도가 지금보다 시속 17∼24㎞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차로 축소 운영에 따른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안내표지판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것"이라며"오창사거리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도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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