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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인테리어필름 신제품 '베니프' 선보여

클래식우드·펄라이트·레더 등 신규 패턴 12종 출시

  • 웹출고시간2019.03.07 17:28:36
  • 최종수정2019.03.07 17:28:36

LG하우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인테리어필름 '베니프'의 '클래식우드 패턴'.

ⓒ LG하우시스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갖춘 지인(Z:IN) 인테리어필름 신제품 '베니프(BENIF)'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테리어필름은 뒷면에 점착처리가 돼 있어 호텔, 병원, 백화점 등 상업공간의 벽면 뿐 아니라 주거공간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는 표면마감재다.

LG하우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베니프'는 클래식우드·펄라이트·레더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12종의 신규 패턴으로 출시됐으며, 각 패턴에 포함된 세부 색상 제품까지 합하면 모두 100여종이 넘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베니프' 제품 가운데 상업 및 주거 공간 모두에 어울리는 '클래식우드'는 나무 무늬와 표면 엠보싱을 일치시키는 동조엠보 공법을 적용해 나무 소재 같은 사실감을 높였다.

카페, 호텔 등 상업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펄라이트'는 기존 펄(Pearl) 디자인 제품 대비 20배 큰 펄 소재를 사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거실, 침실 등에 어울리는 가죽 컨셉의 '레더'와 패브릭 패턴의 '우븐'은 깊은 엠보와 쿠션감으로 실제 소재의 표면 질감에 가깝게 구현,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클래식우드 등 9개 패턴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유해물질 방출 기준을 충족했으며,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최소화해 환경부의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LG하우시스는 환경마크 인증 제품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실내 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인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에도 '베니프'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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