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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관리공단 정기총회

박현식 LG화학주재임원, 이사 선임

  • 웹출고시간2019.03.06 16:50:26
  • 최종수정2019.03.06 16:50:26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6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15회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6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1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기업 대표와 지원행정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서는 △모범기업인·근로자 표창 △2019년 사업계획 보고 △안건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모범기업인으로는 ㈜창성피앤에스 윤용지 대표이사가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모범근로자로는 ㈜씨앤씨 류현태씨와 ㈜유니언스 신두연씨가 도지사상을 받는 등 16명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박현식 ㈜LG화학 주재임원이 이사로 선임됐다.

이명재 이사장은 "지난해 오창단지는 생산 13조 원, 수출 85억 달러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기업활동 밀착 지원과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입주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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