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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단원 모집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5개 소년단 운영

  • 웹출고시간2019.03.04 13:30:59
  • 최종수정2019.03.04 13:30:59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2019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

119소년단은 1963년도에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어린이 육성'을 위한 청소년 단체로써 소방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 단원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유치원(어린이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20명 내·외의 단원 및 지도교사로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안전문화 창조와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모든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구성한다.

가입비와 활동비는 무료로 선착순 총 5개 소년단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소방서 예방안전과(641-723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 119소년단은 2018년부터 한국 청소년단체협의회의 단체 승인을 받아 활동실적이 학교 생활기록부에 등재된다.

제천 소방서 119소년단 담당자는 "119소년단은 안전문화에 대해 몸소 느끼고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내에 있는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홍보와 참여로 안전문화 및 의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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