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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5 17:40:31
  • 최종수정2019.02.25 17:40:31

25일 충청대 대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초대가수 슈퍼비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25일 대학컨벤션센터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오경나 총장의 입학선언, 신입생 선서,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간호학과 이건희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입학식 2부 행사에서는 실용음악과 재학생과 초대가수 슈퍼비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축하공연에 나선 학생들은 지난 달 학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실용음악과 1·2학년 재학생과 4년제 학사학위과정인 전공심화 학생들로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에 맞춰 직접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신입생과 재학생 등 6개 팀의 노래와 K-POP 댄스로 진행됐다.

실용음악과 학생의 공연이 끝난 뒤 래퍼 슈퍼비가 히트곡을 선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축하공연의 무대연출 등 모든 진행은 실용음악과 공연기획·연출전공 학생들이 직접 맡았다.

충청대는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을 대상으로 26~27일 이틀간 진로적성검사, MBTI심리검사,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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