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25 10:11:15
  • 최종수정2019.02.25 10:11:15
[충북일보] KT&G가 자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사진)'와 '릴 미니(lil mini)'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iF DESIGN AWARD 2019)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6,375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의 수상은 사용자 중심의 인체공학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이 주효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소비자 사용성을 고려한 일체형 구조와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단 하나의 버튼으로 최상의 사용감을 구현했다. 또 메탈 재질의 본체와 소프트한 상단캡의 조화를 통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다.

릴 미니는 손에 쏙 감기는 정교한 라운드 디자인과 54g의 가벼움으로 차원이 다른 그립감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KT&G는 수상을 기념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기념 할인·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릴 공식 홈페이지(www.its-lil.com)를 통해 릴 하이브리드 3만3천 원 할인 쿠폰(15만 명 한정)과 릴 미니 3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할인 쿠폰 적용 시 릴 하이브리드는 7만7천 원, 릴 미니는 7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에서는 3월 한 달간 릴 디바이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액세서리 증정 및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적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