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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4 13:11:52
  • 최종수정2019.02.24 13:11:52

지난 23일 아빠와함께하는 토요학교에 참여한 가족들이 천연입욕제를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종현)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0차례에 걸쳐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학교'를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3월 숲산책, 우드버닝 △4월 나들이 도시락 만들기 △5월 숲산책, 손수건염색하기 △6월 농작물수확 △7월 여름생활용품 만들기 △8월 요리수업 △9월 숲산책, 자연물 만들기 △10월 립밤, 핸드크림 만들기 △11월 요리수업 등이다.

지난 23일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천연입욕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 회기별 모집 인원은 아버지와 자녀 각 10명씩으로, 증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p.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주말활동과 체험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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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