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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생활화… 주민 정서발달 도모

옥천군민도서관 내달 5일까지
연령별 11개 강좌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9.02.23 09:24:15
  • 최종수정2019.02.24 17:48:4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민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통한 보다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제1기 및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제1기 영유아 대상 5개 프로그램 10개 반, 상반기 어린이 대상 4개 프로그램, 상반기 성인 대상 2개 프로그램으로, 총 11개 강좌 16개 반에 총 4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기 영유아 프로그램은 6개월~7세를 대상으로 개월과 연령에 맞추어 음악놀이, 미술놀이, 오감자극놀이, 영어놀이, 그림책놀이로 진행되며 영유아의 독서습관 형성과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을 높인다.

상반기 어린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 및 과학, 미술, 영어 프로그램을 놀이와 체험 형태로 진행하며 교과연계 내용도 구성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상반기 성인 프로그램은 옥천군민 성인을 대상으로 시와 수필 문예 창작 및 심리학 관련 독서활동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 및 관계형성 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했다.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 및 옥천군민도서관 자료실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12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임홍순 평생학습원장은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내 독서활동 증진 및 문화 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에 맞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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