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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2일 세종시청서 최고위원회의 등 주요 행사

세종시와 예산협의회에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9.02.21 14:55:22
  • 최종수정2019.02.21 15:47:32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세종시청에서 최고위원회의,당 대표와 전국 기초단체장 간담회,세종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 등 주요 행사를 연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당 측에서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7명, 당직자 9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김진숙(여) 행복도시건설청장 등이 주요 참석 대상이다.

민주당 소속 전국 기초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 152명 중 100명 정도, 이춘희 시장과 부시장 2명을 비롯한 세종시청 간부,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17명)도 참석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날 열릴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따른 국회법 개정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10가지 주요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해 주도록 당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 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사업비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비 △도시건축박물관 건립비 △조치원 연결도로 및 우회도로 건설비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비 등 을 최대한 반영해 주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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