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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9전비 비행안전 최우수 선정

공군참모총장 주관, '비행안전우수부대' 시상

  • 웹출고시간2019.02.21 13:17:23
  • 최종수정2019.02.21 13:17:23
[충북일보] 공군은 21일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에서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18 비행안전우수부대 시상식'을 열었다.

공군은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비행사고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1965년 처음으로 '비행안전 최우수 대대상'을 제정했다.

현재는 각 비행단과 전대, 대대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비행안전과 지상안전, 안전업무 등 세 분야에서 공적이 큰 부대를 선정해 매년 '비행안전우수부대 시상식'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비행안전 최우수 부대에는 19전비와 제35비행전대, 19전비 예하 제162전투비행대대가 선정돼 참모총장 부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표창은 19전비 감찰안전실 진종원 소령, 35전대 35정비대대 김승현 상사 등 8명이 수상했다.

이들 부대는 평소 철저한 비행 전·후 항공기 점검 및 품질보증검사를 통해 항공기 결함을 최소화하고 평소 내실 있는 안전교육 진행 등으로 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 최우수 부대로 선정됐다.

이왕근 참모총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안전 시상식을 계기로 변하지 않아야 할 소중한 원칙이 안전이라는 것을 마음 깊이 새기고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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