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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中企" 옥천군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업체당 2천500만원 한도
28일까지 방문 접수

  • 웹출고시간2019.02.21 09:33:08
  • 최종수정2019.02.21 18:27:4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2019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추진은 옥천군 관내 입주 중소기업의 기업경영 관련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 촉진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경영 안전을 위해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2천500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자부담도 50% 이상이 돼야 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공장 진입도로, 보행로, 상하수도, 보안등 정비 등 기반시설에 관한 사항과 경미한 공장설비 교체, 직원휴게실(탈의실)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옥천군에 제조업으로 공장 등록된 기업으로 공고일부터 최근 3년 이상 공장 또는 본사를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지원 제외대상은 시설이 양호하거나, 공장부지 외 지역에 신축, 공사추진 중인 경우, 공고일 현재 사실상 공장 가동을 하지 않는 경우, 토지매입 자금, 임대료, 전세자금, 사무실 집기 및 비품교체비 등이다.

사업자 선정은 환경개선사업 심사표에 의하고 필요한 경우 현지 실사를 거친 후 옥천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옥천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043-730-3383)으로 2월 28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중소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옥천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니 만큼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아 기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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