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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

현지 전시회서 신제품 선봬

  • 웹출고시간2019.02.20 16:04:18
  • 최종수정2019.02.20 16:04:18

LG하우시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신제품 총 16종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LG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신제품 총 16종을 소개하고, 이 제품들을 주방 및 세탁실 등 실제 주거공간에 적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기존 비아테라 제품에 천연 대리석 무늬를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한 '비아테라-돌체'와 부드러운 곡선 패턴으로 가공성을 높이고 밝은 크림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하이막스-스트라토 크림'이 현지 건축 및 인테리어 업체 등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LG하우시스는 현재 북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듀폰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는 4위에 위치하며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조지아 공장내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북미 지역에서의 생산규모가 기존 대비 50% 증가한 105만㎡까지 증가해 성장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LG하우시스 미국사업담당 김광진 상무는 "전세계적인 인테리어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인조대리석이 주방 공간을 넘어 세탁실, 거실 등 집안 전체에 적용되는 고급 소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LG하우시스는 세계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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