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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4:43:32
  • 최종수정2019.02.20 14:43:32

진천 광혜원농협 임직원들이 전국 최우수농협 건설을 결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임장빈)이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 전국 우수상을 차지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천12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 고객, 프로세스, 학습성장 부문에 대한 조합의 신용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무 강화에 중점을 둔 광혜원농협은 재무건전성과 경영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혜원농협은 2018년까지 13년 연속 클린뱅크를 수상해 이 가운데 최고 등급인 그랑프리부문만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상호금융 연체율 '제로(0)'를 자랑하고 있다.

임장빈 조합장은 "광혜원농협이 출범이래 내실이 가장 튼튼한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입지의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 '작지만 강한 농협'의 기틀을 확실히 다져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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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